`비대면 결제 탭`으로 매장 이름 검색하면 결제 가능
남해군이 소비자와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모바일 화전 제로페이 결재 시스템`에 비대면 결제 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제로페이 비대면 결제 방식은 기존 QR코드와 포스시스템 결제 방식인 제로페이에 `비대면 결제 탭`을 추가해 매장 이름을 입력하면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다.
남해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 지난해 3월부터 화전(花錢) 10% 특별할인을 적용해 지류식 화전(花錢) 월 20만원, 모바일 화전(花錢) 월 80만원으로 발행을 해왔다. 남해군은 지난해 초부터 모바일 화전(花錢) 31억원을 군민들에게 발행한 바 있다. 군내 모바일 화전(花錢) 사용이 가능한 제로페이 가맹점은 현재 1350여 개소다.
군 관계자는 "배달음식, 주유소 등 대면결제가 필요한 업종에서도 비대면 결제 탭을 통해 계산을 할 수 있어 인기를 불러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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