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익명의 기부자,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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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익명의 기부자, 이웃사랑 실천
  • 남해타임즈
  • 승인 2021.01.22 12:17
  • 호수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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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 귤 31박스가 전달됐다. 익명을 희망한 기부자는 면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남면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와 연락을 취하고 기탁식을 통해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했으나, 기부자가 자신의 신원을 밝히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밝혔다.
송재배 남면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유난히 어렵고 힘든 요즘, 남몰래 선행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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