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리 함께 이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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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리 함께 이겨내요!"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1.01.28 11:19
  • 호수 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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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자원봉사센터
소상공인 대상 `안녕` 캠페인 전개
지난 25일 군내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16명이 읍 소재 식당 100곳을 찾아 방역키트와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25일 군내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16명이 읍 소재 식당 100곳을 찾아 방역키트와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21일 자원봉사자 8명이 자원봉사센터에 모여 방역키트를 만들고 있다. 봉사자들은 4인 1조로 2개조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활동했다.
지난 21일 자원봉사자 8명이 자원봉사센터에 모여 방역키트를 만들고 있다. 봉사자들은 4인 1조로 2개조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활동했다.

 남해군자원봉사센터가 군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안녕! 함께할게 우리 함께 이겨내요!` 캠페인(이하 `안녕` 캠페인)을 시작했다. 

 `안녕`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격하 시점까지 전개하는 전 국민 자원봉사 참여 캠페인이다. 군에서는 읍 소상공인 150명과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함께 힘을 내요(방역키트 전달) △함께 이겨내요(주 2회 정기 방역활동) △당신과 함께할게요(희망·응원 캠페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남해에서는 첫 활동(`함께 힘을 내요`)으로 지난 21일 자원봉사센터에서 김경성 사무국장을 비롯한 센터 관계자들과 8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소상공인을 위한 방역키트 꾸러미(마스크, 마스크스트랩, 손소독제, 소독액, 응원카드)를 만들었다. 또 25일에는 자원봉사자 16명이 5개조로 나눠 종합사회복지관을 출발해 효자문 사거리부터 유림 하나로마트 사이의 식당 100곳을 돌며 방역키트를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하루빨리 코로나가 없는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입을 모았다. 

 28일(오늘)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읍 사거리에서 희망 및 응원 캠페인 `당신과 함께할게요`를 진행한다. 장경아 자원봉사센터 교육코디네이터는 "자원봉사자들이 군민들에게 방역키트를 전달하고 SNS를 활용한 릴레이 챌린지 `우리 함께할게` 활동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며 "군민이 서로 안부를 묻고 위로가 되는 메시지를 나눔으로써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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