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창 회장 만장일치 연임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
2021년 정기총회 개최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
2021년 정기총회 개최
백봉창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 회장이 회장직을 연임키로 결정됐다.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는 지난 26일 남해군새마을회관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일부 대의원들의 위임을 받아 읍·면회장들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에서는 2020년 말로 퇴임하는 읍면회장(상주면 김범식, 남면 우인철)에 대한 감사패 수여에 이어 새로 임명된 김영균 상주면협의회장, 윤석자 남면협의회장 대한 인준서 전달식이 있었다. 이어 2020년 한 해 동안 읍면에서 추진한 새마을운동과 조직운영 실적을 종합평가해 우수 읍면(1위 창선면, 2위 미조면, 3위 설천면)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2020년 사업추진실적 및 세입·세출결산(안)에 대한 감사보고와 2021년 기본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임원 선임을 통해 백봉창 회장을 대의원 만장일치로 3년 임기의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장으로 다시 추대했다.
백봉창 회장과 함께 남해군협의회를 이끌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구행남(미조면)·박유신(창선면), 총무 김영균(상주면), 감사 이 기(고현면)·박영호(이동면)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백봉창 회장은 "여러분의 성원으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돼 감사드리며, 새마을의 새로운 시대정신인 생명살림운동으로 날마다 성장하는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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