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적십자봉사회, 설맞아 온정 나눠
상태바
남면 적십자봉사회, 설맞아 온정 나눠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1.02.04 10:45
  • 호수 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거노인 세대에 목욕쿠폰과 떡국 전달

 남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류행자)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면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목욕쿠폰 및 떡국, 조리김을 전달했다.

 남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30여명이 매월 모은 회비와 적십자 회원 양희순(북구마을) 씨가 시금치를 판매해 기부한 50만원을 더해 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준비해 간 목욕쿠폰과 떡국, 조리김을 전했다. 

 류행자 회장은 "회원들이 매년 떡국을 직접 요리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와 어려움을 들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