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영 회장 "문화·책·새마을의 힘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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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영 회장 "문화·책·새마을의 힘 믿는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2.04 10:48
  • 호수 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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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영 회장 만장일치 연임 결정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
2021년 총회 개최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가 지난 28일 2021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상영(가운데) 회장과 함께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를 이끌어갈 김영옥(왼쪽) 삼동면문고회장, 배경순(왼쪽에서 두 번째) 이동면문고회장, 박은조(왼쪽에서 세 번째) 남해읍문고회장, 박선옥(오른쪽에서 세 번째) 설천면문고회장, 박을순(오른쪽에서 두 번째) 미조면문고회장, 우인철(오른쪽) 남면문고회장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가 지난 28일 2021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상영(가운데) 회장과 함께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를 이끌어갈 김영옥(왼쪽) 삼동면문고회장, 배경순(왼쪽에서 두 번째) 이동면문고회장, 박은조(왼쪽에서 세 번째) 남해읍문고회장, 박선옥(오른쪽에서 세 번째) 설천면문고회장, 박을순(오른쪽에서 두 번째) 미조면문고회장, 우인철(오른쪽) 남면문고회장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정상영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 회장이 대의원 만장일치로 연임이 결정됐다.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는 지난달 28일 남해군새마을회관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일부 대의원의 위임을 받아 읍·면문고회장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상영 회장을 도와 3년간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를 이끌어갈 임원진에는 부회장 김옥자(상주면)·박선옥(설천면), 총무 배경순(이동면), 감사 박은조(읍)·박을순(미조면)이 선출됐다. 

 정상영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를 다시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각오로 생명살림운동과 책을 연계한 문고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문화의 힘, 책의 힘, 새마을의 힘을 믿는다"며 "문고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시대정신인 생명살림운동을 전하는 생명살림문화전도사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바라지 하겠다"고 수락 인사를 했다.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는 매년 군내 중학교 한 곳을 선정해 독서골든벨대회를 개최한다. 독서골든벨은 학생들이 교과 연계도서와 환경도서를 읽고 독서퀴즈문제를 풀며 환경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학습과 독서를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읍·면문고에서는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지역의 주민들과 학생들을 위해 방학 중 독서 프로그램 운영, 취미교실, 독서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매년 군민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민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해 남해군의 우수작품을 선정 시상하고 경남과 중앙대회에 추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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