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각 역사를 한눈에`
기억의 예술관 개관
기억의 예술관 개관
남해대교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해각`이 오는 24일(수)부터 임시개관한다.
남해각은 지하1층 기획전시실·1층 기억의 예술관·2층 휴게와 전망공간·옥상으로 구성됐으며,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여행객들에게는 웰컴 센터로, 군민들과 향우들에게는 기억의 공간을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임시개관하는 남해각에서는 기획전시와 상설 전시가 진행된다. 기획전시인 `남해각 일상의 역사`에는 국내외 유수의 예술가(미술가·공예가·건축가·디자이너·음악가 등) 30명이 참여해, 남해대교와 남해각의 정서를 재해석했다.
상설전시장에는 남해대교를 방문한 수많은 관광객들이 사연과 남해군민들의 남해대교에 대한 애정, 그리고 남해대교와 남해각 자체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배치함으로써 `남해각 재생`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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