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농협이 지난해 결산 결과 12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며, 출자배당 3억8800만원(3.76%), 이용고배당 3억4천만원(3.30%), 사업준비금배당 3억400만원(2.94%)을 합한 총 10%의 배당을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기를 다한 상임이사 선거결과 박장근 상임이사가 선출됐다고 덧붙였다. 박 상임이사는 세 번째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지난 4일 본점에서 열린 제15차 정기총회에서 류성식(사진 왼쪽) 조합장은 "새남해농협은 2020년도에는 3년 연속 경영평가등급 1등급을 달성, 클린뱅크 은상 달성, 식품가공공장 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 택배사업 3년 연속 우수사무소 수상을 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도사업비 8억6300만원을 집행하고, 영농지원단 운영과 영농자재 무상지원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에 꼭 필요한 지원을 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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