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철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장 만장일치 연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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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철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장 만장일치 연임 결정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2.26 11:03
  • 호수 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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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지회장에 이어 10대 지회장직 수행
2021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정기총회 개최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가 지난 9일 남해군새마을회관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 철(가운데) 지회장이 회장직을 연임하면서, 참석자들이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의 재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가 지난 9일 남해군새마을회관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 철(가운데) 지회장이 회장직을 연임하면서, 참석자들이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의 재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정 철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9~10대 지회장이 포부를 밝히고 있다.
정 철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9~10대 지회장이 포부를 밝히고 있다.

 정 철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장이 대의원 만장일치로 연임이 결정됐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지난 9일 남해군새마을회관에서 읍면회장, 이사 등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단독 입후보한 정 철 회장을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10대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장으로 재추대했다.   

 정 철 지회장은 2018년 1월 대의원 만장일치로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장으로 선임돼 3년간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를 이끌면서 경상남도새마을회 시·군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1위 수상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3년간 기후 위기, 생명의 위기를 맞아 펼치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시대 운동인 생명살림운동이 남해군 전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헌신했다.

 이와 함께 이장·지도자 한마음대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남해군 지도자대회 등을 통해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저개발국가 새마을 정신 보급을 위해 지구촌공동체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 철 지회장은 "부족한 저를 이렇게 아낌없는 성원으로 다시 한 번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장으로 뽑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지난 3년이 3개월처럼 빨랐던 것 같다. 새마을운동을 하며 보람된 일도 많았고, 소소한 추억거리가 넘친다"며 "또한 저와 3년을 함께 해주신 훌륭한 이사님들이 계셨기에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제 새로운 3년의 임기를 시작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서 연임을 확정하신 백봉창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장님, 곽영순 남해군새마을부녀회장님, 정상영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회장님과 함께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가 남해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경사랑을 위해 가장 열심히 일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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