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와 보안자문협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관내 탈북민 3명과 결혼이주여성 5명을 선정해 이중 탈북민 대표 1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남해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정된 정착생활을 할 수 있도록 탈북민과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남기병 경찰서장과 강경삼 보안자문협의회 회장은 "탈북민과 이주여성들이 우리 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갖고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단체와 협업을 통해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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