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강마켓
`수제버터 3종 세트`
동고동락협동조합
`유자마늘빵`
남해보물섬푸드
`흑마늘·유자 스틱젤리`
`수제버터 3종 세트`
동고동락협동조합
`유자마늘빵`
남해보물섬푸드
`흑마늘·유자 스틱젤리`
남해마늘연구소(이하 마늘연구소, 소장 경규항)가 지난해 군민을 대상으로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아이디어를 공모해 총 3건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마늘연구소가 공모 지원을 통해 출시하고 있는 제품은 △마늘·시금치·유자를 이용한 수제 버터 3종 세트(앵강마켓) △마늘을 이용한 파스타 소스 3종과 유자마늘빵(동고동락협동조합) △흑마늘과 유자 혼합 스틱젤리(남해보물섬푸드) 등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앵강마켓과 동고동락협동조합은 업태를 변경해 신제품 판매에 더욱 주력하게 됐고, 남해보물섬 푸드는 신규 창업을 하게 됐다. 마늘연구소에 따르면 블로거들 사이에 인기가 좋은 `앵강마켓`은 이번 지원을 통해 개발한 수제 버터를 생산 판매하기 위해 즉석식품제조가공업 허가를 취득했다.
파스타 소스 3종과 유자마늘빵은 상주면의 대표적인 지역 협동조합인 `동고동락`의 아이디어가 선정되면서 개발이 시작됐다. 협동조합을 통해 체험수업·시식평가 등을 통해 레시피를 확정하게 되었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창업한 `남해보물섬 푸드`는 박순지 대표의 `마늘슬라이스 잼` 아이디어가 선정되면서 창업까지 이어진 사례다.
한편, 마늘연구소는 올해에도 3차년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마늘을 중심으로 한 제품개발 아이디어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3건을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남해군과 마늘연구소 홈페이지에 공고 중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3월 8일(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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