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대한노인회 부설 노인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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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대한노인회 부설 노인대학 개강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3.04 10:29
  • 호수 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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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백 신임
노인대학장 임명
코로나19로 인해
취미반만 당분간 진행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개강식이 지난달 24일 남해군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공로패·임명장 등 수상자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개강식이 지난달 24일 남해군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공로패·임명장 등 수상자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홍백(왼쪽)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신임 학장이 이재신(오른쪽) 지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최홍백(왼쪽)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신임 학장이 이재신(오른쪽) 지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최홍백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신임 학장이 취임했다.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개강식이 지난달 24일 남해군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충남 군수는 하성관 직전 지회장과 서정길 직전 학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후임 학장으로 임명된 최홍백 신임 학장에게는 축하를 보냈다.

 또한, 허정순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학생 총무가 하영제 국회의원으로부터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와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마스크 착용으로 어르신들이 불편으로 겪고 있는데 금년에는 마스크를 꼭 벗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최홍백 신임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의 무기력함과 허무감으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열정과 희망, 용기, 호기심을 버리면 빨리 늙으니 다함께 노력하여 지혜롭고 존경받을 수 있는 학생이 되자"고 말했다.

 최홍백 신임 학장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경상남도 총괄간사와 남해군 회장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2월 14일부터 2023년 2월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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