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향토장학회 2021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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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향토장학회 2021년 정기총회 개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3.04 10:41
  • 호수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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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감사에 이어 김평수 감사 선임
남해군향토장학회 2021년 정기총회가 지난달 25일 남해군 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
남해군향토장학회 2021년 정기총회가 지난달 25일 남해군 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

 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 군수)가 올해 첫 정기총회를 열고 5개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시켰다. 

 지난달 25일 남해군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도 회계결산 승인의 건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남해군향토장학회 기본재산 증자의 건 △남해군향토장학회 임원 선출 승인의 건 △국외여행경비 반환 승인의 건 등 5개 안건인 상정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2017년 4월 5일부터 2021년 4월 4일을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김성중 감사의 뒤를 이어 김평수 회원이 신임 감사로 선임됐다.

 김평수 신임 감사는 "그동안 남해군향토장학회가 걸어온 길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로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임무를 수행하겠다.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교육환경 여건 개선을 강조하며 "군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남해군향토장학회가 올해에도 다양한 계층과 사업들을 수행할 수 있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기타토의 시간에는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추진 중인 새로운 기숙사 건립과 관련한 지원의 필요성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4년간 수고한 김성중(오른쪽) 감사에게 장충남(왼쪽) 이사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4년간 수고한 김성중(오른쪽) 감사에게 장충남(왼쪽) 이사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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