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 나상도, 고향 홍보 위한 뮤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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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나상도, 고향 홍보 위한 뮤비 촬영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3.11 11:07
  • 호수 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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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고향집, 엘림 마리나&리조트, 남해전통시장 등 방문
개그맨 송준근, 가수 채윤 등 소속사 연예인 총출동
지난 7일 남해전통시장에서 벌떡가수 나상도(오른쪽)와 개그맨 송준근(왼쪽), 가수 채윤(오른쪽 두번째)에게 장충남(왼쪽 두번째) 군수가 남해방문 환영인사와 함께 남해홍보를 당부하며 흑마늘즙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7일 남해전통시장에서 벌떡가수 나상도(오른쪽)와 개그맨 송준근(왼쪽), 가수 채윤(오른쪽 두번째)에게 장충남(왼쪽 두번째) 군수가 남해방문 환영인사와 함께 남해홍보를 당부하며 흑마늘즙을 전달하고 있다.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트로트 신의 자리를 예약한 가수 `나상도(서면 서호마을 출신)가 금의환향했다. 

 나상도는 남해군민들과 향우들의 사랑을 잊지 않고 현재 작업 중인 뮤직비디오 촬영과 팟캐스트, 유튜브 등 촬영을 위해 남해군을 방문했다. 나상도는 자신의 소속사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대표 유병재) 식구인 개그맨 송준근 씨와 가수 채윤 씨와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이들은 나상도의 고향집인 서면 서호마을과 작장마을, 삼동면 소재 엘림 마리나&리조트, 남해전통시장 등 남해군 곳곳의 장면을 담기 위해 분주한 발걸음을 옮겼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7일에는 남해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들과 방문객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나상도와 송준근, 채윤 씨에게 남해특산물인 흑마늘액을 선물로 전달했고, 나상도는 지난달 4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살아지더라` 앨범을 답례로 장충남 군수에게 선물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달 1일 가수로 변신한 송준근 씨와 채윤 씨가 듀엣으로 발표한 <으라차차 내 인생> 앨범도 함께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김진일 남해전통시장상인회 회장이 환영의 의미를 담아 최고급 남해죽방멸치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남해전통시장과 남해군의 홍보를 당부했다.

 나상도, 송준근, 채윤 세 사람은 "남해군에서 받은 사랑에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해를 더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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