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황금부축구회 박득주 회장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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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황금부축구회 박득주 회장이 이끈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3.11 11:14
  • 호수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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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이·취임식 기원제 열려
남해군황금부축구회 회장 이·취임식 기원제가 지난달 25일 남해스포츠파크 비자구장에서 열린가운데 정형인(오른쪽) 이임회장이 박득주(왼쪽) 신임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남해군황금부축구회 회장 이·취임식 기원제가 지난달 25일 남해스포츠파크 비자구장에서 열린가운데 정형인(오른쪽) 이임회장이 박득주(왼쪽) 신임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박득주 남해군황금부축구회 신임회장이 취임해 70대 축구인들의 새출발을 예고했다. 남해군황금부축구회(회장 정형인)는 회장단 이·취임식과 올해 무사안녕을 비는 기원제를 열었다.

 지난달 25일 남해스포츠파크 비자구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태식 군의원, 장행복 남해군자연보호협의회장, 박견태 남해군실버축구회장, 박영천 동남해시니어축구회장, 박범주 보물섬축구회장, 하영종 새남해새마을금고이사장, 최월휴 서면체육회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인사를 전했다.

 정형인 이임회장은 "지난해 아무런 대가없이 매주 수요일 오후 운동장에 나와 열심히 운동하면서 건강을 위해 재미있게 웃고 즐겼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지난해 11월 안동에서 개최된 대통령기 전국축구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해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한 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박득주 취임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회장직이라는 직책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면서 전임 회장들께서 쌓아 놓은 그 업적을 잘 받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금부와 평소 호흡을 맞춰온 보물섬축구회원들이 함께 무사안전과 안녕을 비는 고사를 지낸 후 친선경기를 가졌다.

 2021년 남해군황금부축구회 신입회원은 이종민, 최재석, 김현호, 김홍삼, 윤희호, 안광훈, 문상실, 김욱주, 홍성래 등이다.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득주 △수석부회장 박두태 △부회장 박광옥 △감독 정형인 △코치 조일래 △사무장 강덕영 △감사 권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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