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 2021년 첫 월례회 개최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회장 정상영)의 숙원 과제였던 10개 읍면 문고회장 선임이 완료되며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 지난 9일 남해군새마을회관에서 2021년 첫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월례회에 앞서 정상영 회장은 새로 선임된 장영자 고현면문고회장과 강화점 창선면문고회장에게 인준서를 전달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제41회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 △새마을독서골든벨 △피서지문고 운영 △읍면 총무교육 △새마을국민교육 등 문고 주요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정상영 회장은 "2019년부터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를 이끌어 오면서 몇몇 읍면에서 조직을 구성을 하지 못해 늘 고민하며 적임자를 찾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며 "오늘 평소 지역주민들의 문화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봉사하고 계신 분들을 선임 후, 조직구성을 완료하고 회의를 개최하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읍면의 협의회와 부녀회 새마을지도자들과 협력해 독서문화 활성화와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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