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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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개선된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1.03.25 10:34
  • 호수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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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도심지역, 종이류 배출 주 2회 증회
주간수거(오전 6시부터) 시행

읍 외곽·면 지역, 재활용품 배출 주 2회로 늘려
대형폐기물, 온라인(홈페이지) 배출신청 시행

 군내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치 4월 1일부터 달라진다. 

 남해군은 읍 도심지역 종이류 배출을 주 1회(금요일)에서 주 2회(수·금요일)로 늘리며, 환경미화원 작업 안전을 위해 기존 야간수거(새벽 4시) 시스템을 주간수거(오전6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읍 외곽지역과 면 지역은 재활용품 배출을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리며, 종량제봉투 수거요일은 월·금요일로 고정해 배출량이 많은 요일에 전 지역을 수거한다.

 또한, 대형폐기물 배출신청을 비대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남해군 홈페이지에 `대형폐기물 인터넷 신고 시스템`을 구축해 배출신청의 편리성을 높였다. `남해군 폐기물 관리 조례`일부 개정으로 다양해진 대형폐기물 배출품목을 반영해, 기존 68종에서 75종으로 세분화했으며, 일부 품목은 수수료를 인상했다.

 하홍태 환경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방식 변화에 따라 재활용품 배출량 증가로 배출횟수 증회가 필요했다"며 "비대면으로 대형폐기물 신청방법을 마련해달라는 주민 요구를 수용하는 등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의 편리성을 높인 것"이라 말했다. 관련 문의는 환경녹지과 자원순환팀(☎860-326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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