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신선농산물, 수출탑 역대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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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신선농산물, 수출탑 역대 최다 수상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1.03.25 10:42
  • 호수 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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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농협조공·햇볕에 영농법인 100만불 탑,
남일영농법인 50만불 탑 수상

 지역 깐마을 업체 3곳이 제25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을 받았다. 

 주인공인 농협조합공동법인과 햇볕에 영농법인(100만불탑)과 남일영농법인(50만불탑)이다. 

 남해군 관내 업체 3곳이 한 자리에서 수출탑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업체 3곳 모두 남해의 주력 농산물이라 할 수 있는 `깐마늘` 제품으로 수출탑을 수상해 앞으로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

 수출탑은 2020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한국무역협외에서 발행한 증빙자료를 평가해 시상된다.

 최정문 햇볕에 영농법인 대표는 "지난해부터 관내 일부 지역을 활용해 수출용 마늘을 특별히 재배하고 있어 올해는 남해마늘 수출물량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주관으로 매년 초 개최돼 왔던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9일 남해군수실에서 농산물 수출탑 전수식으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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