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이장단 회의에서 제안한 `나상도 포토존`을 지난 25일 서상마을과 서호마을 유채밭에 설치했다.
서면 이장단은 `2022년 보물섬 남해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해, 서면 서호마을 출신인 가수 나상도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일환으로 `나상도 포토존` 설치 아이디어를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서호·서상마을 도로변 유채꽃 밭에 `나상도 포토존`을 마련하고 관광객 안전을 위해 안내판도 설치했다. 가수 나상도의 부친 김환균 씨가 직접 임시 주차장을 제공했다.
나상도는 SBS에서 방영한 <트롯신이 떴다2>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신곡 `살아지더라`를 발표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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