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통합방위협의회가 2021년 통합방위업무 유공으로 경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019년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남해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장충남 군수를 의장으로, 지역의 군 부대장을 비롯한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11명의 당연직과 7명의 위촉직 위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020년 회의 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기관별 대응 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협조체계 구축으로 군민 안전 및 지역 안보 대비태세 확립 및 민·관·군·경 상호 협력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확고한 통합방위 안보태세를 확립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남해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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