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함께해서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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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께해서 즐거워요"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4.08 11:31
  • 호수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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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아동과 부모 동참
남해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달 10일 남해군사회복지회관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있다.
남해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달 10일 남해군사회복지회관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있다.

 사)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남해군지부 부설 남해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미복)가 장애인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0일 남해군사회복지관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15회기로 진행되는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부모 힐링 프로그램`, `당사자 드림스타트`, `신나는 주말학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남해군이 주최하고 사)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남해군지부 부설 남해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다.


 김미복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가 제약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고자 장애인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아이들이 우울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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