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지금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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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지금 신청하세요"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1.04.16 10:44
  • 호수 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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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을 위해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바우처 사업은 임가당 100만원이 지원되는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임가당 30만원이 지원되는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2종류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코로나로 인한 매출 감소 품목(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을 생산하는 산림청 등록 농업경영체의 경영주 중,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감소했을 경우 지원된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소규모 영세 임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임야면적 300㎡이상 5천㎡미만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산림청에 등록)의 경영주에게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며, 예산 범위 내 제출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되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신청은 신분증,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2020년), 매출감소 증명서 등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농업경영체 경영주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환경녹지과 산림휴양팀(☎860-3678)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는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에서 선불 충전카드로 지급하며, 카드사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8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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