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해양안전지킴이` 확충을 통한 어선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해양안전지킴이 사업`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남도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크고 작은 해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남해군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해양안전지킴이 1명이 관내 항포구를 순회하면서 연안어선 142척을 대상으로 지도·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4월에는 2명을 추가 선정해 지킴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양안전지킴이는 △어선원 대상 안전 지도와 홍보 △낚시승선원대상 안전 지도와 홍보 △안전관련 교육 참여와 지원 △어선(낚시어선 포함) 안전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문의 : 해양수산과 어업지도팀(☏ 860-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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