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성(남해복지재단) 대표, 장애인 복지증진 노력 인정받았다
상태바
송대성(남해복지재단) 대표, 장애인 복지증진 노력 인정받았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1.04.23 11:25
  • 호수 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2008년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주간보호, 언어치료, 직업재활서비스 실시
2011년부터 10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송대성 남해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대성 남해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근로센터 가온누리,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남해복지재단의 송대성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의 역경을 극복하거나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해 오고 있는데,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송대성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송대성 대표이사는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지금까지 31년여 동안 다양한 사회복지 및 재활현장에 종사하면서 농산어촌 지역 장애인 대상 직업재활 프로그램 및 지역 특화를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복지시설 확충,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 등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송대성 대표이사는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지역주민,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부족한 저와 함께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오늘이 있기까지 묵묵히 헌신해준 남해복지재단 임원진 및 재단 산하 시설 종사자들께 이 영광을 돌린다"며 "장애인복지와 지역사회를 위해 더 헌신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대성 대표이사는 지난 2007년 사회복지법인 남해복지재단을 설립하고 다음해인 2008년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해 주간보호, 언어치료, 재가복지, 직업재활서비스 등 수혜자 위주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11년부터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은 현재까지 장애인복지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고 있다.


 아울러, 2009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가온누리`를 통해 지역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특화된 장애인 직업재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