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준 남해시대신문사 취재기자가 지난 23일과 26일 오후 12시 전후로 남해읍 일대 주정차 실태를 카메라에 담았다. 취재결과 소방도로로 낸 길은 이미 주차장으로 변한 지 오래됐고 일부 도로는 마구잡이 주차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안전한 통행에도 불안요인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남해군의 불법주정차 단속 현황에 따르면 2016년 2265건, 2017년 1417건, 2018년 2240건, 2019년 2942건에 이르렀다.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글 한중봉 / 사진 김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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