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 수산, 직접 찾아가는 경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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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 수산, 직접 찾아가는 경로잔치
  • 남해타임즈
  • 승인 2021.05.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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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어르신 100명에게 식사대접

창선면 수산마을이 마을 어르신들 100명에게 직접 따뜻한 점심 식사를 배달하는 `찾아가는 경로잔치`를 개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사진〉
수산마을 마을이장, 안전지킴이, 새마을부녀회장, 청년회장 등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이웃간 교류가 줄어들면서 심리적 피로감도 쌓이는 상황에서, `찾아가는 경로잔치`를 기획했다.
수산마을 소재 식당 5군데에 어르신들의 식사를 주문, 영양가를 골고루 갖춘 한정식으로 메뉴를 통일해 수산마을 어르신 100분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달했다.
강길상 수산마을 이장은 "해마다 해오던 경로잔치를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대면하여 경로잔치를 하지 못하는 현재 실정이 매우 안타깝지만, 그래도 코로나19로 힘들어 하시는 마을어르신들을 외면할 수가 없어서, 직접 찾아가는 마을경로잔치를 계획하고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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