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철 대표이사 보물섬남해FC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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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철 대표이사 보물섬남해FC 이끈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5.07 12:21
  • 호수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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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정기총회 및 이사회 열어

 남해군 대표 유소년 축구클럽인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보물섬남해FC)`에 새로운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지난달 29일 남면 남구체험휴양마을 회의실에서는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제1차 정기총회 및 이사회가 열렸다.
 그동안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박춘식 초대 대표이사의 사퇴 이후 약 4개월간 한정철 상임이사가 권한대행으로 대표직을 수행해 왔다.
 이런 가운데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한정철 상임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됐고, 이날을 기점으로 다시 완전체로 거듭나게 됐다.
 한정철(얼굴사진) 신임 대표이사는 먼저 "보물섬남해스포크클럽이 창단하기까지 박춘식 대표님께서 정말 수고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어깨가 많이 무겁다. 우리 클럽을 지지해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불안한 시선으로 보시는 분들이 있다"며 "그동안 축구인으로서 제가 경험한 모든 것을 쏟아 우리 클럽을 반석 위에 올려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정철 신임 대표이사는 2015년부터 남해군축구협회 전무이사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고, 2016년에는 남해군 30대 상비군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우정축구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고, 남해군 축구계에서 오랫동안 행정과 실무를 도맡아온 다재다능한 축구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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