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해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지구를 지키는 알뜰시장이 열린다.
　우분트학부모기획단은 환경적 알뜰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이에 지난달 24일 이동면 소재 별난교육연구소(소장 정기영)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알뜰시장과 관련된 내용을 논의했다.
　우분트학부모기획단은 올해 4회에 걸쳐 오프라인 알뜰시장을 열 계획이다. 5월, 6월, 9월, 10월 셋째 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후원 단체들의 지원을 받아 올해부터는 알뜰장터를 방문한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로 선물도 제공한다.
　알뜰시장에 참여를 원하는 중고품 판매자나 체험 제공자는 군내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별난교육연구소(☎864-1688)로 연락하면 된다. 이후 상담과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천막과 돗자리는 주최 측에서 제공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는다.

　최정민 시민기자 jobbus@naver.com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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