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탤런트 강수영 씨와 임선택 씨가 남해군 대표작물 마늘을 홍보하기 위해 남해군흑마늘㈜(대표 정윤호) 공장을 찾았다.
이들은 이 회사 대표 브랜드 `이가락흑마늘` 제조공정을 견학하고 수출 진작과 농가 소득 증진을 기원했다. 흑마늘 관련 각종 제조특허를 보유한 남해군흑마늘㈜은 2019년에 경남 농수산물 5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각종 봉사단체 활동을 이어온 강수영 씨(MBC 공채 16기, 대표작 `맨발의 기봉이`, `여인천하` 등)는 "지역 농산물로 국민건강도 챙기고 코로나19도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선택 씨(KBS공채 탤런트)는 대표작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등의 작품을 인연으로 농촌돕기운동본부, 농협중앙회 홍보대사 활동 등 농촌 관련 홍보에 힘써오고 있다.
임선택 씨는 견학을 마친 후 "잘사는 농촌,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 데 지역민과 기업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남해 농업 발전을 기원했다.

김희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