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지원 바우처 2차 신청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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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지원 바우처 2차 신청 받습니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1.05.14 11:33
  • 호수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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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민 재난지원금…5월 21일까지 접수

남해군이 5월 21일까지 `코로나 극복 영어지원 바우처` 2차 신청을 받는다. 영어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 어민을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다.
바우처 1차 신청과는 달리 지원 대상이 확대 되어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중 양식 면허·허가증을 보유하고 지원 대상 품목을 양식하고 있는 어가와 수산종자생산업 허가를 받은 어가도 신청할 수 있다. 증빙 자료를 통해 2019년과 비교해 2020년 매출액 소득 감소(2020년 매출 "0" 포함)가 입증된 경우에만 지원된다.
지원 대상 품목은 참돔, 능성어, 감성돔, 돌돔, 전어, 숭어, 메기, 송어, 향어, 민물장어, 동자개, 가물치, 쏘가리, 잉어, 철갑상어 총 15개 어종이다.
자격 요건과 매출 감소 여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어가에는 6월 14일부터 100만원의 수협 선불카드(50만원권 선불카드 2매)가 지급된다.
선불카드는 양식에 필요한 물품, 생필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고 9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 기한을 넘겨 남은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해양수산과 양식산업팀(☎860-33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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