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정보 │ 자료제공 동남해농협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영농철 병해충 방제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남해마늘의 경우 품질향상을 위해 수확 후 관리기술과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에 맞는 약제 처방 등이 필요하며, 고추의 경우 추비와 함께 병해충 방제가 필요하다.
고추의 1차 추비는 정식 후 25일 이후로 모종과 모종 사이에 웃거름을 시비해 주면 된다. 고추에 꽃이 피기 시작하면 탄저병, 역병, 진딧물과 칼라병 등의 매개충이 되는 총채벌레 방제를 미리 해주어야 한다.
또 단호박의 경우 고온 건조시 흰가루병이 자주 발생하므로 주기적인 관심과 예찰로 병해충을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농작업 사고보장을 위한 농업인 안전보험도 농협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농협을 방문해 상담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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