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의 혜택보다 좋은 설계사를 만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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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의 혜택보다 좋은 설계사를 만나는 것이 중요"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1.05.14 12:10
  • 호수 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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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보험설계 교육에 힘 쏟는 이유
인터뷰 │ KB손해보험 곽동녕 남해지점장
곽동녕 KB손해보험 남해지점장
곽동녕 KB손해보험 남해지점장

현대인에게 있어 필수적인 생활요소가 된 각종 보험들, 텔레비전만 켜면 온갖 종류의 보험이 가입을 유혹한다. 종류도 다양하고 약관은 복잡하며 보장내용은 조금씩 달라, 많은 정보에 노출돼 있지만 막상 가입하려는 경우 대부분이 결국 `혜택`에 집중하게 된다. 쉽게 말해 `보험금 수령 시 얼마나 많이 받을 수 있나`에 집중하는 것이다.
하지만 곽동녕 KB손해보험 남해지점장은 "당장에 혜택이 좋아 보이는 보험보다 좋은 설계사를 만나야 한다"고 말한다. 해마다, 분기마다 수많은 보험상품이 출시되지만 과거와 달리 의료기술이 급격히 좋아지고 법규가 바뀌는 등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항상` 좋은 상품은 없지만 좋은 설계사는 `고객에게 맞는` 좋은 보험을 추천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신입 설계사에게 6개월의 기본교육과 2년차 이하 직원 대상 매일 심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험설계사 교육에 역량을 쏟는 이유는 바로 좋은 설계사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KB손해보험 남해지점 중점사항은 설계사 교육이다. KB손해보험 남해지점은 보험설계사 교육에 역량을 쏟는 이유는 바로 좋은 설계사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KB손해보험 남해지점 중점사항은 설계사 교육이다. KB손해보험 남해지점은 보험설계사 교육에 역량을 쏟는 이유는 바로 좋은 설계사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관심 기울여야
적절한 사례로 남해군이 이미 홍보를 시작했으나 군내 1천여개에 달하는 대상 중 아직 절반만 가입한 `재난배상책임보험`이 있다. 지난 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으로 인해 농어촌민박(농어촌, 준농어촌 주민이 소유 또는 거주하는 주택을 이용, 소득 목적으로 투숙객에게 숙박, 취사, 조식을 제공하는 사업)이 의무 보험 대상에 포함돼 유예기간을 거쳐 해당 소유주나 점유주가 오는 6월 9일까지 가입하지 않는 경우 위반 기간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한다.
곽동녕 지점장이 2019년 남해지점으로 발령받아 교육을 가장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이유는 설계사가 위와 같이 변화하는 법규와 상황에 대처 가능한 능력을 갖추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한다.
농어촌민박 외 재난배상책임보험의 대상이 되는 시설과 보장에 관한 문의와 가입 상담은 국내 각 손해보험회사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KB손해보험 남해지점은 고객관리와 보상처리 상담원을 모집 중이라며 관심있는 지원자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 남해지점 ☎055-749-6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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