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들, 온실가스 감축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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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들, 온실가스 감축안 제시
  • 남해타임즈
  • 승인 2021.05.28 11:27
  • 호수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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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에 화상회의로 열렸던 `기후 정상회의`에서 38개 정상들은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안을 제시했다. 특히, 미국은 2005년 대비 50~52%. 유럽연합(EU)은 1990년 대비 55% 등 파격적인 온실가스 감축안을 내놓았다. 대한민국도 2017년 대비 24.4% 이상을 감축하는 안을 제출할 것을 약속했다.
 에너지 다소비 산업과 온실가스 배출 공정이 많은 산업의 비중이 다른 나라보다 높기 때문이다. 온실가스 배출 분야별로는 △발전소(열병합발전소포함) 34% △산업 부문 31% △수송 부문 13% △산업공정 8%로 이 네 분야가 전체의 86%를 차지한다.
 이 중 발전과 수송 분야의 절반 이상이 산업용으로 사용된다. 산업 부문에서 온실가스를 줄이지 못한다면, `기후 악당 국가`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게 된다.
최정민 시민기자 jobbus@naver.com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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