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영향으로 근무 기간 연장
남해군이 6월 4일(금)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1명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0세 이하이며, 야외근무에 지장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어야 한다. 관련 근무 경험이 있거나 인명구조, 구급 등 관련자격증 소지자가 있는 경우 우선 선발한다.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되면 남해읍 오동, 삼동면 화천지역 (6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그 외 소규모 유원지 8개 지역 (7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의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이나 소규모 단위의 피서객들이 해수욕장보다 비교적 한가한 계곡 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예년보다 배치 시기를 앞당기는 것은 물론 기존 4주 근무에서 5주 이상으로 기간을 늘리는 조치가 시행된다.
근무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 5일 근무이며 업무의 특성상 토·일·공휴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재난안전과(☎860-34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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