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부터 8일까지 명동 `갤러리 1898`에서
유삼남 전 재경남해군향우회 회장의 그림 전시회가 오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명동 갤러리 1898에서 열린다.
해군참모총장과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장관을 거쳐 퇴역장성들의 모임인 성우회 회장을 지낸 유 회장은 퇴임 후 화가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 그림을 그리는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회의 이름은 `Harmony of seven`이다.
유삼남 회장은 "한 점 한 점 그려가다 보니 전시를 통해 타인과 느낌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동안 그림을 그리며 위로받고 자유를 느꼈다. 우리 모두 이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잘 넘어가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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