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 소나무 생육환경 조성, 캠핑장 예약시스템 도입
상주면과 상주면번영회가 합심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주변 정비에 나서고 있다.
남해군은 올해 상주면번영회원의 목소리를 반영해 상주은모래비치 송림에서 소나무의 부피생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가지치기와 병행해 지장목과 경합목을 제거하고 토양물리성 개선 작업을 했다. 방풍림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캠핑장 예약시스템 도입으로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캠핑장 구획정리와 샤워장 온수시설 설치 등을 완료하고 이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상주면번영회는 6월 1일부터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있고, 7월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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