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펼쳐 온 청소년 육성과 보호 공로 인정 받아
남해읍자율방범대(대장 류완석)가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그동안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통해 장관 표창을 수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달 31일 장충남 군수가 장관상을 전수했다.
2015년 5월 설립된 남해읍자율방범대는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와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매주 목요일 읍 사거리와 학교 주변 등을 순찰하고 있으며, 학교 폭력예방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특히 남해읍자율방범대에는 제일고 1학년 류태경 학생이 아버지 류원화 대원을 따라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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