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 길거리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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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 길거리 캠페인 펼쳐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6.04 10:04
  • 호수 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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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청, 남해경찰서, 남해군보건소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등 참여
경남무지개센터 남해네트워크 기관 7개가 지난달 27일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맞아 남해읍 사거리와 이동우체국 등지에서 학교폭력 예방 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남해읍 사거리에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참여자들.
경남무지개센터 남해네트워크 기관 7개가 지난달 27일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맞아 남해읍 사거리와 이동우체국 등지에서 학교폭력 예방 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남해읍 사거리에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참여자들.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강태석)은 지난달 27일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남해읍 사거리와 이동우체국 인근에서 강태석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 박춘기 부군수, 김창우 학교운영위원회 남해지역협의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길거리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무지개센터 남해네트워크 기관인 남해교육지원청, 남해군청, 남해경찰서, 남해군보건소,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등 7개 기관이 지난 4월 협의회를 갖고 계획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마을이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각 기관들은 이날 캠페인에서 `아직도 장난으로 친구를 괴롭히나요?`, `친구야, 넌 장난이니? 난 많이 아파!`, `당신의 무관심, 학교폭력의 공범입니다!` 등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방역 마스크를 비롯해 각 기관에서 준비한 홍보물품을 등굣길 학생들과 군민들에게 배부했다.


 강태석 교육장은 "장난으로 시작한 학교폭력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우리 아이들의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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