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60세 이하인 군민(인명구조요원 및 수상구조사 자격증 소지자는 만 65세 이하인 자)이며, 선발인원은 16명이다.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또는 수상구조사 자격증 소지한 군민 등 관련 자격증이나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이달 15일(화)까지다.
선발된 안전관리요원은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상주, 송정, 설리, 두곡·월포, 사촌 등 남해군 공설해수욕장 5개소에 배치된다.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 6일 근무이며, 업무 특성상 토, 일, 공휴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모집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 고시에 안내돼 있다. 문의 해양수산과(☎860-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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