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향촌마을 출신인 조승현(오른쪽) 누가의료기 대표가 지난 2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각각 마스크 10만 장을 기탁했다.
㈜누가의료기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 115개국, 3500여 개 판매망을 구축한 글로벌 기업이다. 2013년~2014년 2년에 걸쳐 사내 장학사업인 `누가베스트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남해군에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아울러 의료봉사 후원, 사랑의 밥차, 연탄나눔 등의 봉사활동으로 국내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조승현 대표이사는 "고향 군민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