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손미경)가 다른 시·군 전입자를 대상으로 `잠자고 있는 전입 축하금 찾아주기`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 시책은 다른 시·군에서 삼동면으로 전입한 세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전입 축하금을 받지 못한 세대를 대상으로 신청부터 수령까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타 시·군에서 삼동면으로 전입한 세대 중 전입 축하금을 신청하지 못한 7세대에 축하금과 남해사랑우대인증, 쓰레기봉투 등을 전달했다.
전입축하금은 전입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타 시·군·구 주민등록자로 거주하던 사람이 남해군에서 3개월 이상 주민등록 거주 후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조례 개정으로 2020년 1월 1일 이후에는 1인 전입자에 대해서도 전입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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