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
주 2~3회 3시간씩 개방 예정
주 2~3회 3시간씩 개방 예정
남해에도 `남해파크골프장`이 곧 공식 개장해 파크 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파크골프장은 지난 2020년에 착공,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공식 개장해 군민을 대상으로 주 2~3회, 3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오는 7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 예정인 남해파크골프장은 공사 마무리에 11개월이 걸렸다.
공사 준공은 됐지만 아직은 잔디 생육을 위해 시설을 사용할 수 없으며, 잔디 보수와 경계 울타리 설치 등 시설보완 작업이 완료되면 7월 중순부터는 군민에 한해 주 2~3회, 회당 3시간씩 잔디상태에 따라 시범적으로 개방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군 관계자는 "정식 개장 전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보완 등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범 개방 기간에 파크골프를 즐기고자 하는 군민은 남해군청 체육진흥과(☎860-8662)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파크골프란 공원을 의미하는 파크(park)와 골프(골프)의 합성어로, 도심 내 녹지공간에서 모든 연령의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미니골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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