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파크골프장 10월에 공식 개장
상태바
남해파크골프장 10월에 공식 개장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1.06.25 10:38
  • 호수 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
주 2~3회 3시간씩 개방 예정
파크골프를 치고 있는 어르신들.
파크골프를 치고 있는 어르신들.

 남해에도 `남해파크골프장`이 곧 공식 개장해 파크 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파크골프장은 지난 2020년에 착공,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공식 개장해 군민을 대상으로 주 2~3회, 3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오는 7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 예정인 남해파크골프장은 공사 마무리에 11개월이 걸렸다.


 공사 준공은 됐지만 아직은 잔디 생육을 위해 시설을 사용할 수 없으며, 잔디 보수와 경계 울타리 설치 등 시설보완 작업이 완료되면 7월 중순부터는 군민에 한해 주 2~3회, 회당 3시간씩 잔디상태에 따라 시범적으로 개방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군 관계자는 "정식 개장 전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보완 등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범 개방 기간에 파크골프를 즐기고자 하는 군민은 남해군청 체육진흥과(☎860-8662)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파크골프란 공원을 의미하는 파크(park)와 골프(골프)의 합성어로, 도심 내 녹지공간에서 모든 연령의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미니골프`라고 할 수 있다. 

남해스포츠파크에 조성 중인 남해파크골프장 전경. 10월 공식 개장을 앞두고 7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남해스포츠파크에 조성 중인 남해파크골프장 전경. 10월 공식 개장을 앞두고 7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