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로타리클럽 정봉언 제34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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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남해로타리클럽 정봉언 제34대 회장 취임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1.06.25 10:41
  • 호수 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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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33·34대 회장 이·취임식
새남해로타리클럽 제33·34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열렸다. 많은 내빈과 회원, 자매클럽 회장단 등이 참석해 정봉언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새남해로타리클럽 제33·34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열렸다. 많은 내빈과 회원, 자매클럽 회장단 등이 참석해 정봉언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창선(왼쪽) 이임회장과 정봉언 신임회장.
이창선(왼쪽) 이임회장과 정봉언 신임회장.

 새남해로타리클럽 정봉언 제34대 회장이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제4지역 새남해로타리클럽 제33·34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남해공용터미널 4층 해양뷔페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선 직전회장, 정봉언 신임회장을 비롯해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 하복만 부의장, 박삼준 민주평화통일협의회 회장, 자매클럽 회장단, 지구임원, 새남해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해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창선 제33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차기 정봉언 회장에게 못 다한 일을 넘겨드리니 지난날의 활기찬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봉언 제34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님의 뒤를 이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보람있고 건강한 클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질서와 도덕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모범 클럽, 화합과 헌신으로 살기 좋은 고장을 가꾸는 클럽,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클럽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새남해로타리클럽은 `봉사로 삶을 바꾼다`라는 취지로 1989년 3월에 창립, 4월 국제로타리클럽의 승인을 받고 김덕형 초대회장과 회원 25명으로 출발해 현재 34대 회장과 75명의 회원을 배출했다. 지난해 4월에는 새전주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우호를 다짐으로써 중견 클럽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또 제24년차 지구대회 종합 최우수클럽상을 비롯한 지구 최우수클럽상 4회, 지구 우수클럽상 8회 등 20여 차례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새남해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에서 명절 불우이웃돕기, 환경정비, 장학금 기탁, 장애인 시설 음식나눔 행사, 수산종자 방류사업 등을 해왔으며, 지역자활센터에 스팀세차 차량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국가 봉사에 적극 나섬으로써 관록 있는 지역 봉사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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