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시대 편집국장직에 전병권(34·얼굴사진)취재팀장이 승진해 지난 1일 취임했다.
남해시대는 편집권 독립을 위한 `편집국장 임명제`를 실시함에 따라, 지난달 28일 발행인이 지명한 편집국장 후보자인 전병권 취재팀장에 대한 임명동의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편집국장 임명제는 편집국 기자들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수가 넘으면 통과된다.
투표결과, 전병권 취재팀장은 과반수 이상을 얻어 한중봉 편집국장에 이어 새로운 국장직을 수행한다.
전병권 신임 편집국장은 2017년 2월 1일 남해시대에 입사한 이후 2019년 5월 1일부터 취재팀장을 지냈고, 2020년 지역신문 컨퍼런스 대상 수상과 각종 사진전에도 입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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