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2일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문치가자미 30만미를 창선면 냉천해역에 무상방류했다. 이번 무상방류는 대지수산(대표 이상모)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남해군과 냉천어촌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문치가자미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심장이나 간장 기능을 높이는 타우린도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한국수산자원공단에 따르면 최근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다. / 전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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