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조합원을 위해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이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조합원을 위해 모든 조합원 가정에 여름철 간식용으로 옥수수를 지원했다고 지난 13일 전했다.
공급수량은 전 조합원 3188명에게 1망사(15개)씩 총 5만개를 지원했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2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류성식 조합장은 "이번 공급된 옥수수는 새남해농협 서면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품질의 흑찰옥수수"라면서 "조합원에게는 우리 지역에선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가 지원됐으며, 생산 농가는 공들여 농사지은 옥수수가 제 값에 팔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수수를 받은 조합원들은 고가의 선물은 아니지만 정성이 깃든 세심한 배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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