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환 남해장복 사회복무요원, 경남병무청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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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남해장복 사회복무요원, 경남병무청장 표창 수상
  • 최정민 시민기자
  • 승인 2021.08.05 10:50
  • 호수 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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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예방활동 참여 등 공로
김철환(가운데)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석연) 사회복무요원이 2021년도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됐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김용진(오른쪽) 경남지방병무청장이 표창장을 수여했고, 변석연(왼쪽) 관장이 축하를 보냈다.
김철환(가운데)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석연) 사회복무요원이 2021년도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됐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김용진(오른쪽) 경남지방병무청장이 표창장을 수여했고, 변석연(왼쪽) 관장이 축하를 보냈다.

 김철환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석연, 이하 장복) 소속 사회복무요원이 우수요원으로 선정돼 경남지방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장복에서는 `2021년도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시상식`이 열렸다.


 김용진 경남지방병무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요원들을 한자리에 모을 수 없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기 위해 장복을 방문했다.


 특히 김철환 요원은 지난해 5월 21일부터 장복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매사에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남해군 장애인 복지향상에 이바지한 바가 크고,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병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복지관 운영의 정상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에 김철환 요원은 표창장과 함께 3일의 특별휴가가 주어졌다.


 변석연 관장은 "김철환 요원은 매사 근면 성실한 복무 자세와 밝은 미소로 복무해 동료 사회복무요원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철환 요원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과 복지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복무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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