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태종)는 지난 18일 남면 오리마을 숲에서 소속 10개 단체,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마을재생사업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
올해 사업은 남면 오리, 평산1·2리, 유구 4개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방충망 및 LED 전등 교체, 마을정화 활동 등이 펼쳐졌다.
이날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0여장의 방충망과 100여개의 LED 전등을 교체했으며, 동시에 독거노인 세대의 청소를 도왔다. 또한 해당 마을 주변 곳곳의 쓰레기를 줍는 등 마을환경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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