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신협 발전위한 지원 약속
김윤식(사진 앞줄 가운데) 신협중앙회장이 지난 6일 남해신협 창립 이후 처음으로 조합을 방문했다.<사진>
김윤식 중앙회장은 임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남해신협의 전국신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출자배당과 조성, 출연금, 동일인 대출한도,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에 있어 남해신협을 우선순위로 배정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산 1700억원을 보유한 남해신협(이사장 송홍주)은 전국 900여개 신협 가운데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촌 신협의 한계를 극복하고 6년 연속 연간 100억원 이상의 자산 성장과 80% 가까운 높은 예대율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과 순이익 창출을 달성해 오고 있다.
또한 2014년 이후 중국어, 수지침, 사군자, 문학창작 교실 등 문화교실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매월 1회 다양한 분야의 강사진을 초청해 어부바인문학강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신협 운동으로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