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디전자 서순기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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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디전자 서순기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21.08.13 10:50
  • 호수 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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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무해한 살균 소독수 제조기 생산

 전해수기 `나오크린` 제조 전문 기업 ㈜디엔디전자(대표 서순기·창선 출신)가 지난 6월 23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열린 `2021 경기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로, 올해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1981년 전해수에 관한 연구를 시작한 디엔디전자는 전국의 학교 및 정부기관, 대형식당, 농·축산업, 가공농장 등 약 8,500여 곳에 전해수기인 `나노크린`을 보급해왔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시기를 맞아 디엔디전자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나오크린에서 만들어지는 전해소독수는 물과 소금, 전기를 이용해 만들어지는 무공해 천연소독수로, 수돗물과 같은 중성 살균소독수여서 사용에 거부감이 없고 염소 잔류가 약품 대비 1/80배로 거의 없는 수준이어서 인체에도 무해하다. 


 디엔디전자 서순기 대표는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꾸준한 연구개발과 신제품 출시에 힘쓰는 반면, 국내외 다양한 곳으로의 기부도 확대하며 기업 차원의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내외 영업을 통해 소독·방역이 필요한 모든 곳에 나오크린이 쓰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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